Wednesday, May 13, 2009

급분노

근 10년간 크게 화를 내어 본적이 없는 나인데

최근에 일어난 한 일이 정말 나를

급분노의 소용돌이로 끊임없이 빠져들게 만들었고

주민번호 관리하느라 죄다 탈퇴했던 한국 사이트임에도 불구하고

imbc아이디까지 만들어서 로그인해서 기어코 한소리 하고 말았던 원인

달지도 않던 게이버 댓글을 달게 만든 원흉

바로 이인간 개썅

이 같지도 않은 인간이 내가 유일하게 보는 한국 프로그램 마봉춘의

무한도전에 깝쳐서 정말 나 몹시 화가 나있다

저런걸 왜 방송국에서 돈주고 내보내며

왜 내가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제대로 보지도 않고 꺼버려야 하냐고

하하는 언제 돌아오냐고 도대체!!!!!

하하의 빈자리가 크다...있을 때는 단신 간신이라고 싫어했는데...

막상 하하가 없으니까 예능엔 리액션이 정말 중요하다고 깨달았다.

PD들이 왜 하하를 좋아했었는지 알겠어...

하하라면 잔진처럼 조용히 말없이 묵묵히 5시간을 히치하이킹만 하며 날리고 그러진 않았겠지..

인생극장 2편은 정말 레전드 급이었는데.. 하하가 있었으면 많이 달라졌을 거라 생각한다..하하가 그립다..생기다만 썩은 문어는 제발좀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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